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의 고민들


외부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강연이 끝난 후, 중년 신사 한 분이 찾아온 적이 있다. 그는 금융기관을 오래 다니다 은퇴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지만 현금 흐름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는 지금 거주 중인 집 한 채와 현금이 4억 원 정도 있는데, 4억 원을 가지고 갭투자를 하려니 어디에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고, 월세를 받으려고 하니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임대소득 과세다 복잡해져 만 가는 것 같고, 재건축 재개발에 투자하려니 투자 원금이 많이 들어 부담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게는 갭투자할 만한 좋은 아파트 있으면 추천 좀 해달라고 하셨다. 이 상담이 내게 준 임팩트는 짧지만 강렬했다.

'폭탄 돌리기'리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타이머가 설치된 가짜 폭탄을 상대방에게 넘기다가, 자기 손 안 에서 폭탄이 터지면 술래가 되는 게임이다. 어떤 이들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을 두고 '세대 간의 폭탄 돌리기가 같다고 표현한다. 50~60대가 은퇴하여 집을 팔면 이를 30~40대가 시주고, 30~40대 가 은퇴하여 집을 팔면 이를 현재의 20~30대가 사주는 식으로, 아래 세대가 위 세대의 집을 사주다 보면 결국에는 인구는 감소하기 때문에 더 이상 집을 사줄 세대가 사라져서 그 시점에 집값이라는 폭탄이 터질 거라는 비유다. 그래서 소득이 낮은 다음 세대가 내 집을 사주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나음의 기사 헤드라인과 같이 이러한 통념을 깬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50~60대가 집을 더 많이 사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위 세대가 나음 세대에서 폭탄을 넘기지 않고 오히려 껴안고 있다 는 의미다. 왜 그럴까?

 

빗나간 정론, 5060 주택 구매 급증

5년간 60대 구매 건수 5796 늘어, 투자 차원 큰손으로 떠올라 노후 자금 마련 위한 집단 매도가 집값 끌어내린다는 전망 뒤집어”(출처:조전비즈)

많은 전문가가 한국의 베이비부머들이 은퇴하면 집을 유지할 수입(현금흐름)이 없어지므로, 대출이 포함된 집을 팔고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여, 집 판 돈으로 생활하게 될 거라고 말한다. 이 주장은 그 레고리 맨큐와 데이비드 웨일 교수의 논문Baby boom, Baby burst and the housing market(1989)>이 주요 논거이기도 하고, 이미 베이비 부머들이 은퇴한 나라에서 발견된 현상이기도 해서 우리나라 또한 그런 흐름으로 갈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들이 오히려 더 많은 집을 사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

내가 아는 한 지인은 2006년 경기도에서, 보유 중인 토지를 도시 개발사업을 위해 수용하면서 약 32억 원을 보상받았다. 그중 일부는 자녀에게 증여하고, 나머지 25억 원은 예금에 가입하여 이자를 받아 생활해왔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금리가 엄청나게 떨어져서 2006년과 같은 이자 수익을 얻지 못한다. 그래서 그는 마포나 상암 지역의 오피스텔을 매수하여 월수입을 보전하기 위해 거꾸로 부동 산 투자에 뛰어들었다.

사질 은퇴 이후 부동산을 매입하는 사례는 너무 많아서 통계로도 제공되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런 움직임이 더 많아질 것이다. 금리가 너무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나마 4~50%대의 자기자본 수 익률~을 달성할 수 있는 월세에 대한 요구가 거세고, 이는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될 것이다. 자본은 수익을 찾아 흐르기 때문이다.

종종 50~60대 시니어를 대상으로 강의할 때가 있다. 강의 후에는 여러 질문을 받는데, 한 번은 월세를 받기 위해 집을 여러 채 보 유했고 투자도 늘렸다는 중년 남성이 이런 질문을 했다.

지금 20~30대는 과거와 달리 소득이 증가하지 않는데••• 그들이 나중에 우리가 파는 집을 사줄 수 있을까요?” 이 말은 폭탄 돌리기의 끝이 다가오고 있으니 보유하고 있는 집을 서둘러 처분하는 게 맞지 않냐는 질문이었다.

다음 세대가 집을 사지 못할 것을 걱정하시면서 막상 월세 투자를 하고 계시네요. 선생님께서는 다음 세대의 소득이 감소하는 것을 염려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환영하시는 건가요? 선생님과 같이 은퇴를 앞둔 50~60대분들이 월세를 받기 위해 집을 삽니다. 그런데 월세입자들의 소득이 크게 늘어 집을 사게 되면 임대 수요가 감소 하고 임대료도 줄겠죠. 그러면 선생님이 하신 투지는 실패하게 됩니다. 다주택자들, 특히 월세를 놓는 다주택자들은 안정적인 임차인을 원합니다. 안정적인 임차인이란 뭔가요? 임대시장에 계속 남아 있는 임차인을 말하는 거죠. 임대시장에 계속 남아 있다는 건 뭔가요?

집을 사지 못한다는 것 아닙니까? 결국 선생님 같은 분들이 미래 세대의 소득이 증가하지 못하면 더 좋아하실 분 아닌가요?” 다시는 그 모임에서 나를 부르지 않을 것이다.

 

100만 원으로 강남 건물주 되기


애널리스트로서 가장 재미 있으면서 어려운 일이 뭐냐고 묻는다 면 단연코 본업인 '종목 매수(매도) 의견'이라고 하겠다. 시장은 항상 꿈틀거리는 생물과 같아서 건설주는 상승했는데 내가 추천한 건설 주의 개별 종목은 하락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혹은 국내 시장의 범위를 벗어나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국내 주식 가격이 변화할 수도 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내적 요인이 견고 하고 거시적으로 양호하디는 것을 인정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그래서 어디를 사야 되나요?”일 것이다.

이 질문은 모든 투자 상품에 적용될 수 있는 공통된 질문이어서, 항상 존재해왔지만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다.

한 번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1900년대 초에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1기 신도시가 동시 다발적으로 건설될 때 분당을 선택한 분들은 무슨 합리적인 이유로 선택했냐는 질문이었다. 지금 시점에 비유하면 세종시가 1구역부터 6구역까지 동시에 개발되는데, 세종시 투자자라면 1구역부터 6구역 중 어느 구역에, 왜 투자할지 묻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다.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부모님 직장이 서초라서 분당을 택했다는 의견처럼 직장 근처여서 갔다는 이유가 가장 많았다. 당시 강남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은 분당을 선택하고, 여의도나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일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분당은 천당 위에 분당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지만, 일산은 그러지 못했다. 강남권 전체가 급격히 발전하면서 일산과 분 당의 가격 차이도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내 은사이신 교수님께서 이에 대한 답변들을 정리해주셨다. 분당 은 강남 등 서울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경부선 교통축이어서 수원 이나 안양, 용인에 대한 접근이 탁월하며, 신도시 규모가 크고, 배후에 성남시가 있어서 배후 지원도 용이했다고 한다. 또 적정 밀도를 유지하여 생활하기 편리했고,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대한 발표 등도 분당을 선택하게 한 이유였다고 한다. 어쨌거나 그 선택은 미래를 달라지게 했다.

투자 선택의 문제는 투자 손익의 결과로 직결된다. 그리고 투자 방법에 있어서 자신이 직접 하는 투지를 직접 투자, 타인에게 위임 하는 투자를 간접 투자라고 한다.

간접 투자는 주식형 펀드 등이 포함되어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 진 방식이다. 한때 적립식 편드 열풍이 불어 매월 일정 금액을 주식 형 펀드에 넣는 재테크가 널리 퍼진 적이 있는데, 2008년 금융 위기 와 함께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이 곤두박질치면서 적립식 간접 투자 펀드의 열풍도 사그라졌다.

그런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식형 적립식 펀드처럼 개인이 간접 투지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다. 그래서 부동산에 투자하고 싶으면 목돈이 들어가는 직접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는 리드에 대한 부담이 큰 사람들이 선뜻 참여하기 어려운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소액 투자 전략으로, 갭투자가 끊임없이 회자되는 것이다.

반면 펀드와 같은 집합 투자 자산은 모든 자산이 특정 상품에 집 중 투자되는 리스크를 분산시켜, 다양한 분야의 주식을 운용한다. 최소 30~5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은,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개별 종목에 올인하는 리스크를 해제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상품이다. 예를 들 어 과거 용인의 대형 평수 아파트를 매수했는데 현재는 집값이 고 점 대비 500% 하락한 상태라고 해보자. 이와 같이 한 재산에 집중 투 자했을 때 생기는 리스크가, 편드형 방식에서는 여러 개의 종목으로 분산 투자되면서 낮아진다.

그런데 최근 정부는 개인이 부동산 시장에 간접 투자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국내 최대 부동산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2017년 공모 형 부동산 펀드의 포문을 열었다. 223일에 청약한 이 펀드의 1인 최소 가입액은 100만 원이었는데, 329억 원의 투자 모집을 완료 했다. 모집된 공모 자금은 서울 삼성동 바른빌딩의 매입비로 사용됐 다. 바른빌딩은 국내 7위 로펌인 법무법인 바른이 2009년 준공한 빌 딩으로, 바른은 이 건물을 펀드에 매각하고 건물 전체를 다시 10년 간 장기 임차하는 '세일즈 앤 리스백(salesandleaseback)' 방식으로 운용 한다. 강남구 상업용 빌딩을 매입하는 공모 자금이 하루 민에 모집 된 것은 공모형 펀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으로, 물건이 좋다면 돈 은 금방 모인다는 간단한 진리를 보여준 사례다.

공모형간접 편드 이외에 추가로 공모형재간접 펀드 논의도 한창 이다. 금융위원회는 20169, '공모재간접 부동산 편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공모재간접 부동산 편드'리는 이름 자체가 복잡하다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각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있다.

먼저 이 편드는 '사모가 아니라 '공보로 진행된다. '사보란 50인 미만을 모집할 때, '공보란 50인 이상을 모집할 때 사용하는 단어다. 그다음, 부동산 편드는 주식형 펀드처럼 취급 대상이 주식이 아닌 부동산인 것을 말한다. 부동산에는 주택뿐 아니라 기관투자자들 이 선호하는 상업용 오피스텔, 전시장, 사회 기반 시설, 물류센터 등 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어서 부동산 펀드가 실제 매수하는 대상은 광 범위하다. 마지막으로 '재간접'이라는 단어가 이 법 개정의 핵심 내 용이다. 재간접이란 일반적인 부동산 펀드가 간접 투지를 통해서 이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공모재간접편드가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 을 거라고 본다.

투지를 할 때 직접 투자, 간접 투자, 재간접 투자 중 무엇이 가장 낫냐는 질문은 어찌 보면 무의미하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방식이 있고, 투자 성향, 투자금의 성격, 투자 대상에 따라 모두 다 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으면서 직접 투자의 불확실성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개인투자지들에게, 0 모형재간접 부동산 편드는 일대 혁신을 갖고 올 가능성이 높다.

나도 훗날 이런 상품이 나온다면 당연히 가입할 것이다. 물론 부 동산 펀드를 운영하는 편드 매니저와 운영사, 운영 방침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일 테지만 말이다.



새로운 월세 시대의 도래, 기회는 지금이다.


월급 외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라


보통 회사 동료들이 모이면 상사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연말을 인사 시즌이라 떠도는 하마평이 많은 평인데, 예를 들어 누가 이사가 되며 어떤 라인으로 끌어주겠느냐? 누가 잘되며, 누가 좌천 될것 같느냐? 등 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모두가 관료적인 한국사회의 특성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윗사람에게 잘 보이더라도 1~2년이 지나면 상사가 바뀌게 되고 믿고 따랐던 파이프라인이 없어지게 됩니다. 즉, 직장 생활에 올인한다고 해서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대비가 어렵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결국 회사도 사회도 나를 지켜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를 알면서도 다른 살길을 찾아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월급을 받고 있으니 당장 절실한 문제로 느끼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부족한 월급을 보충해주고, 퇴사 이후의 갭을 메꾸어줄 중요한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개인도 회사처럼 영업의 파이프라인 처럼 만들고 관리하는 1인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바로 부동산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월세'라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초기에는 구축을 위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고, 가끔 입주자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 수고 정도를 해야 하지만, 일단 매입한 후에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상가 투자와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하나 실천하다 보면 아침 출근길에 월세 입금 문자를 받고 기분 좋게 출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입니다. 집을 살 돈이 없는 사람이라 해도, 집 없이도 우러세 받는 알짜배기 투잡 또는 부업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날수 있습니다.

고시원보다 쉐어하우스 찾는 사람들


먼저 구글 트렌드 '월세'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월세에 대한 관심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점은 1월~2월, 8월로 이사 철과 일치함을 알수 있습니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궁금한 검색어나 주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검색하는지를 알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나라지표에서는 경제, 사회, 환경 등에 관한 다양한 지표를 제공합니다. 이들 사이트를 방문하여 들여다 보면 트렌드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2016년 5월 부터는 고시원보다 쉐어하우스를 검색하는 사람이 확연히 많아 졌습니다. 추가로, 소셜 메트릭스 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검색어 분석 서비스로 검색어에 대한 긍정/부정, 연관어 등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세가 된 1인 가구와 비혼 세대의 트렌드는?


통계청의 '2015 인구 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수는 약 520만으로 전체 일반 가구의 약27.2%의 비중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비혼 세대는 '독신'과는 다른 형태이며, 기존과는 다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형성하는 데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모임이나 동호회 등에 적극 참여하여 외로움을 잊고 산다고 합니다. 결혼을 필수가 아닌 옵션으로 생각하며, 가정보다는 나를 선택하는 세대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오르는 공유 경제,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라


최근 전 세계는 공유경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유경제란 물품을 소유의 개념이 아닌 사용의 개념으로 보고 사용 가치를 높여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협력하여 소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주도하는 우버와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를 들수 있습니다. 

돈 없이도 가능한 새로운 임대 사업의 개념


기존의 임대 사업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임대하여 임대료를 수취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고서도 서비스 가치를 높여 여러 사람에게 빌려주고 임대료를 수취하는 방식으로 또는 소유한 부동산을 쪼개고 나눈 후 단순한 공간 제공 외에 특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임대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제로! 한 달 월급만 투자하면 꼬박꼬박 월세 받는다.


먼저 홈 쉐어링 또는 룸 쉐어링입니다.말 그대로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나 방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서울시에서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과 세대융합형 룸셰어링이라는 주거공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주택의 남는 방을 임대하면 추가 투자금 없이 임대 소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인테리어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고, 임대하는 방에 침대나 옷장 등을 들여놓는 등 일부 투자는 해야 하지만 그다지 큰 금액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빌린 집으로 매달 제2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집을 임차하여 운영하고, 쉐어하우스에 입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주거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료를 받는 방법입니다.
 임차하여 운영할 경우,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으며, 당장 거금의 목돈이 들지 않습니다. 투자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과 지방 모두 1,000~2,000만우너 정도면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1 먼저 대학가 인근의 지방 아파트를 임대 사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은 너무나 많은 빌라와 원룸들이 대학가 앞에 신축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한 데다, 이런 빌라나 원룸은 대개 다가구이거나 몇 세대가 통으로 매매되므로 투자비도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학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아파트가 신축될 땅도 거의 남아 잇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별화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대학가 인근 소형 아파트를 5,000만원에 매입해서 70% 대출 받아서 운영할 경우, 약 300만원 정도 들여 화장실 도매, 장판등을 리모델링을 하여 임대로 내 놓을 경우 투자 수익율은 거의 8.5%정도 됩니다. 
 2 또 다른 하나는 서울 인근 역세권 지역에 집을 임차하여 쉐어하우스로 재임대하면 적은 돈을 투자하여 사업이 가능합니다. 보증금 3,000만원에 월세 100만원에 임차하여 1인실(50만원) 2개, 2인실(40만원) 1개로 구성하여 운영한다면 수익율이 23%정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3 부분 임대 아파트로 임대 수익을 올리는 것입니다. 가벽등을 설치하여 현관이나 화장실, 부엌 등을 구분 설계하고 개별로 임대 가능하도록 설계한 아파트 입니다.
 대학가 인근처럼 원룸 수요가 많은 곳, 예를 들어 이대역 인근의 아현역 푸르지오 아파트나 중앙대 인근의 흑석동 센트레빌 아파트가 일부 세대에 부분 임대 설계를 적용하여 분양했습니다.

이처럼 요즘에는 다양한 구성 및 설계 등을 통해 공간을 나누고 가치를 높이는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 집 없이도 임대 사업하는 방법


별다른 설명없이 전대차를 허락해 달라고 할 경우, 기꺼이 응하는 주인은 흔치 않습니다. 먼저 전차인의 보증금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쉐어하우스의 경우 2달치의 월세를 보증금으로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로 계약 기간을 길게하여 집주인의 걱정을 덜어 주고, 두번째, 상가처럼 내 돈을 들여서 직접 리모델링을 합니다.셋째, 월세 임대가 잘 안 되는 물건을 공략합니다. 대개 방 4개 이상의 빌라 등은 사실상 월세 임대가 잘 되지 않는 물건 들입니다. 넷째, 남보다 월세를 더 줍니다. 다섯째, 공인중개사와 친하게 지내서 물건을 소개 받습니다.

만약 여러모로 어렵다면 내 집을 빌려주고 본인은 월세를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공실 제로에 도전한다. 공실 없애는 노하우


공실 관리는 정말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로 임차인을 고객으로 생각하고 손품, 발품을 팔아야 합니다.
신규 입주자 확보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국내최대 부동산 카페라할수 있는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입니다.
두번째로는 부동산 직거래 앱인 직방과 다방을 들수 있습니다.

대학생 입주자 모집하는 방법으로는 대학별 커뮤니티를 이용합니다.
- 서울대 스누라이프
- 연세대 세연넷
- 고려대 고파스
- 이화여대 이화이언

왠만한 대학들은 대부분 커뮤니티를 가지고 잇으며 많은 학생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집을 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탄 파크페리온의 매력


동탄신도시와 세교신도시 옆에 착한 가격의 대단지 아파트가 뜬다.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439-2 일대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립되는 동탄 파크페리온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49~90㎡ 1560여 가구의 대단지다. 전체 가구의 약 97%가 요즘 주택시장에서 인기인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저층부 오픈 발코니, 4층 테라스, 최고층 다락방 시공 등 층수별 맞춤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탄 파크페리온은 입주민에게 다채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선사한다.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학부모의 관심이 큰 교육과 환경, 주부들의 일손과 부담을 덜어주는 첨단 시스템 등은 동탄 파크페리온에 사는 자부심을 갖게 한다. 특히 단지 안팎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자연환경은 동탄 파크페리온만의 자랑이다.

편리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세교지구와 화성동탄산업단지, 동탄 연결되는 필봉터널과 금오터널(2019년 예정)이 개통되면 지역 간 접근성이 좋아진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 세마역과 동탄역 SRT, GTX(예정), 환승센터(계획)도 인근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백화점, 대형마트, 동탄역, 센트럴파크 등도 인접해 동탄1·2신도시 편의시설과 세교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세미초, 필봉초, 세교고, 세마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심야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예정으로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동탄 파크페리온’ 조감도

쾌적한 트랙공원·근린공원


테마정원 아파트 단지가 인기있는 이유는 높은 녹지율로 인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산책로가 있어 가족과 연인이 주말과 휴일을 맞아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 나무에서 나오는 자연 향균 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해 최근 문제가 심각했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 다른 도심지역보다 비교적 공기가 맑아 아파트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다.


실제로 지난 4월 분양한 테마정원 보유단지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745가구가 모두 팔려나갔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9대 1, 최고 5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마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많은 수요자들은 미세먼지 농도가 비교적 낮은 녹지율이 높은 아파트를 찾는 추세다”며 “이와 더불어 국내캠핑시장 규모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단지 인근 캠핌장, 공원, 정원 등 가족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진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도 늘었다”고 했다.

동탄 파크페리온에는 대규모 녹지가 마련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안엔 트랙공원과 테마정원(유아 테마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트랙공원엔 1.5㎞ 거리의 조깅·산책로가 조성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파트 주 출입구와 연결되는 근린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근린공원 면적은 약 1만900㎡로 캠핑장과 야외공연무대 등을 갖춘다. 체육시설, 휴게공간 등도 조성된다. 미세먼지·황산 등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주택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자연과 접하는 주거환경의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트렌드, 수요자들의 니즈에 따라 자연인프라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동탄 파크페리온’이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 안에 다양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명품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레지던스 라운지 운영과 실내 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수준 높은 커뮤니티시설을 선봬 입주민의 생활 품격을 높여줄 전망이다. 실내에 설치돼 가족 단위로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사계절 즐길 수 있다. 이는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덜어준다.

단지 안에서 운동과 교육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어 외부로 나갈 때 발생하는 시간 소요, 이동의 불편, 위해 요소 접촉 걱정 등을 줄일 수 있어서다. 동탄 파크페리온은 심야 영유아 보육시설을 운영 예정으로 육아를 걱정하는 맞벌이 부부, 직장을 다니는 여성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단지 안에 조성된 레지던스 라운지에서는 영양 잡힌 식사가 매끼 제공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향후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 단지 주변으로 약 127,000㎡ 규모의 내삼미동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조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 프리미엄 테마파크 및 안전체험관도 들어설 예정이라 입지적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동탄 파크페리온’은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중도금 중 60%, 이자 4.5%한도 내 적용)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또 국제자산신탁 관리 하에 투명한 사업진행 절차를 밟게 돼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가격경쟁력과 안정성을 동시에 잡았다.

또 지난 11일 홍보관 방문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당시 홍보관을 방문했던 방문객 김모씨(45세,여)는 “최근 이사할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가격부담이 커 엄두를 못냈는데 지역주택조합은 좋은 조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이번 기회에 조합원이 되어볼까 한다”며 “뜻밖의 이벤트도 진행돼 계약하러 왔다가 상품도 얻어가 일석이조다”고 했다. 계약자 이벤트도 추후 진행 될 예정이어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3.3㎡당 600만원대 ‘착한 가격’


주거시설엔 입주민의 생활편의를 더하는 첨단 시스템들이 장착된다.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 홈네트워크 AA 등급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한자리에서 단지 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엔 첨단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장착돼 입주민의 생활부담을 덜어준다.

예를 들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공용부 전기료를 절감함으로써 가구별 관리비 부담을 낮춰 준다. 동탄 파크페리온 관계자는 “공원 맞은 편엔 스트리트 테마 상가와 조·중·석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지던스 라운지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4베이(Bay)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각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햇빛과 바람이 잘 든다. 각 가구에 환기 시스템과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등을 설치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기본 옵션인 환기 시스템은 버려지는 열을 흡수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공기청정기 같은 미세먼지를 제거해 쾌적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와 함께 시스템 에어컨, 온돌 매트, 멀티 건조기 등을 옵션 제공한다.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중도금 중 60%, 이자 4.5% 한도 내 적용) 등을 제공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동탄 파크페리온 관계자는 “주변 신도시 아파트의 절반 가격인 3.3㎡당 600만원대의 착한 공급가로 동탄1·2신도시와 세교신도시 트리플 생활권은 물론 각종 주거 서비스까지 누리는 대단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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