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와 아파트의 차이

 

앞에 서도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것에 대한 열망은 남다르다. 빌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빌라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 이번에는 빌라와 아파트의 차이 등을 낱낱이 파헤 보기로 하자.

 

빌라를 구입하는 사람들에 빌라를 구입 하느냐고 물어 보면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자금은 부족해서 선택했다는 대답을 듣곤 . 빌라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빌라는 사는 순간부 가격이 떨어진다', ‘하자 투성이라 인테리어 추가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사는 사람이 별로 없어 나중에 팔기 어렵다'라고 말한 . 과연 사실일까? 그렇다면 반대로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른다', 아파트는 하자가 없다', ‘아파트는 나중에 팔기 좋다'라는 생각은 어떤7t? 사실일까? 빌라를 제대로 고를 있다면 빌라로 집을 마련하는 이유가 아파트보다 싸서도 아니고, 자금이 부족해서도 아니라는 , 그리고 아파트보다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생활편의성이 떨어지지도 않는 다는 것을 있다 먼저 빌라를 실거주용으로 생각한다면 그런 걱정은 필요 없다. 집을 마련하면 최소한 5 이상 거주하기 때문이다. 빌라를 투자 단으로 생각한다면 23 이내에 매매를 통해 시세차익은 니기야 하지 , 거주 목적으로 마련한 빌라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빌라에 5 이상 거주하면 가격이 올라갈까? 빌라를 포함한 아파트는 대지 위에 건축물이 있다. 당연히 대지는 땅이며 간이 지나면 땅값은 올라가게 된다. 매년 신축빌라의 분양가가 르고 있으며 분양가가 올라간다는 것은 빌라 가격이 올라간다는 이다 예를 들어, 지금 20평형 빌라를 구입하면 평당 1.200 원이므 2 4,000 원이 든다. 5 신축빌라의 분양가는 1,500 원 으로 같은 20평으로 계산해보면 3억원이 된다. 옆의 신축빌라는 3억 원인데 5 전에 구입한 빌라는 2 4,000 이하로 떨어 질까?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최소한 2 6,000 정도는 이다. 통상 신축빌라는 주변 빌라보다 1,000 정도 비싸게 분양한다. 5년 정도 되면 신축 빌라와 3,0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게 되기 때문에 내 집을 매매할 때 최소한 1,000 이상 받을 있다 . . 벌타를 사면 가격이 떨어진다는 말은 틀렸다. 나라는 하자 투성이다? 2002년을 점으로 빌라, 다세대와 연립주택도 아파트처럼 철근 콘크리트로 기둥을 세우고, 외벽 언자재, 주차장 모든 부분을 건축법에 맞게 적용받고 감리를 도록 되어 있다. 하자보수를 위한 비용을 10년간 보증보험에 예치 하도록 했기 때문에 빌라도 아파트처럼 법적으로 하자보수룔 받을 있게 되었다. 이런 제도로 인해 과거 하자가 많았던 빌라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아파트 같은 구조와 자재를 사용하게 었다 마련은 반드시 교통환경이 좋은 곳에 해야 한다. 아파트도 교통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 위치하면 팔리지 않는다. 빌라가 대적으로 팔리 않는다고 해도 역시 교통환경 좋은 곳의 라는 언제든 팔린다. 그만큼 수요가 높다는 것이다. 빌라를 구입 하기 망설이는 사람들의 이유 츠가지에 대한 답안을 알려줬다. 아직도 마련은 반드시 아파트라고 생각하고 있다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아파트와 신축빌라의 차이점 요즘 빌라는 내부구조부터 시작해 외관 디자인, 건축자재 아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짓는다. 너무 높은 아파트 가격에 실증을 느낀 젊은 세대들이 빌리릍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받아들이고 있을 정도로 아파트와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장점들을 가지고 . 구체적으로 아파트와 빌라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주차장

아파트는 넓은 지하주차장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다. 비와 눈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주차 집에 들어가기까지의 이동거리 길다. 반면 2000 이후 건축된 빌라는 대부분 1층을 필로티 조의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아파트 주차장처럼 비와 눈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이동거리는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비

 아파트와 빌라의 관리비 차이는 무척 크다. 아파트의 경우 넓은 지하주차장과 부대복리시설, 주거공용면적(계단과 엘리베이터 관리) 관리에 많은 돈이 들어간다. 반면 빌라는 1 필로티와 계단. 리베이터 등의 관리만 신경 쓰면 되기 때문에 아파트보다 관리비가 ..온다.

 

보안문제

 요즘 아파트는 계화된 홈오토메이션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사생활이 비교적 안전하다. 오래된 아파트도 출입구에 , 토메이션을 설치하고, 단지 출입구의 주민차량감지센서등  

보안문제에 더 신경쓰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빌라 역시 보안측면을 강화하고 있지만 아직 아파트보다는 떨어진다

 

커뮤니티

 주민들 간의 소통면을 보면 아파트에서는 이웃주민에 대해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개인적이고 사생활을 보호받고 싶은 사람이라 장점일 것이다. 빌라의 경우 612세대뿐이고 계단이 동선이 층수가 대략 45층이라 엘리베이터나 주차장에서 이웃을 만날 일이 많다. 1 정도 살다 보면 대충 이웃이 뉴구누구인지 , 서로 세대를 방문하여 친밀도를 쌓기도 쉽다.

 

층간소음문제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 간에 다툼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 빌라의 경우 아파트보다는 하지만 층간소음은 어느 정도 존재한다. 렇지만 평소 이웃 간에 알고 지내지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하고 절충하면서 넘어 가는 경우가 많다.

 

가격 차이 빌라보다는 아파트가 같은 위치에 있더라도 비싸다. 위치가 같더 라도 빌라보다 아파트를 짓는 건축비가 많이 들어 가니 당연 하다.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빌라 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빌라촌으로 명명되는 방배동, 서초동, 청담동 등은 웬만한 아파트보다 빌라 가격이 . 고급 빌라촌으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역세권에 위치한 라의 경우 역세권에서 곳에 위치한 아파트와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빌라와 아파트의 가격은 위치와 교통에 달라진다.

 

아파트 평형과 빌라 평형이 다른 이유 빌라의 평형을 아파트처럼 생각하면 된다. 처음 빌라를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다. 24평형 이라는 말을 듣고 빌라를 보러 갔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작아 실망이곤 한다. 빌라의 평형은전용면적발코니 확장면적공용면적' L ' 크기로 말한다. 아파트의 경우 발코니 확장면적을 전용먼석에 포함시키지 않지만, 빌라는 통상적으로 발코니 면적을 전용면적에 포함시킨다. 예를 들어, 24평형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대개 18 정도다. 6 정도가 공유면적에 들어간다. 3개가 들어가면 방이 매우 좁기 문에 보통 3베이 구조에 발코니 확장을 해서 방과 거실을 있도록 한다. 반면 24 빌라의 경우 공유면적은 엘리베이 터가 있다면 아파트와 비슷하고, 없다면 아파트보다 전용면적이 2 一弓 정도 넓다. 그리고 대부분의 빌라는 판상형으로 건축하기 문에 앞뒤 발코니를 확장하여 활용할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엘리베이터가 있더라도 같은 평수의 아파트보다 주거공간인 내부면적은 넓게 쓸 수 있다.

오래된 빌라와 신축빌라의 평형 계산도 다르다. 특히 신축빌라는 분양할 경우 평형을 속이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공급면적, 계약면적, 서비스면적 등으로 용어를 정의 놓고 있지만, 빌라는 빌라 분양업자나 건축업자가 맘대로 면적 정해버린다. 빌라는 면적 규정에 대한 규제가 없다는 것을 염두 두고, 구입 면적에 대해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전용면적, 용면적이 아니라 실사용 면적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다. 사용공간을 얼마나 많이 활용할 있는지 보라는 뜻이다 여기에 하나 주의할 점이 있다. 빌라 4층이나 5층의 경우 일조 권의 제한으로 건물이 꺾여 있고, 이런 경우 베란다가 생기게 된다. 공간을 준공검사 끝난 패널로 막아 확장하는 빌라가 있는데, 엄연히 불법이다. 발코니 확장만 합법으로 인정하며, 이렇게 베란 다를 확장하여 또는 창고로 사용하면 불법 확장으로 벌금이 온다. 벌금을 일명강제이행금'이라고 하는데, 5 부과된다 불법 확장된 빌라는 위반건축물로 지정되어 나중에 팔기도 힘들다 누가 건축물대장에 위반건축물로 되어 있는데 사려고 하겠는가? 반건축물인지 모르고 매수했더라도 안타깝지만 매수자가 강제이행 금을 납부하거나 원상복구시켜 하니 주의 하자.

 

후회 하지 않을 빌라 고르기

 

투자가치가 있는 빌라를 골라야 한다. 기준은 땅값이 오르는 지역, 빌라 실거래가가 오르는 지역, 되도록 역세권 에서 500미터 이내 교통환경이 좋은 곳이어야 한다. 시간과 노력 투자하면 좋은 빌라를 구입할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마련도 엄연히 투자라고 말했다. 단순하게 집을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집을 마련하고 매매차익도 얻을 있는 기회를 잡아 계소득에 보탬 되자는 .

 

마련을 위해 열심히 고생해서 장만했는데 기이 않는 지역이거나 오히려 가격이 내려갈 있는 지역을 선택면 가정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된다. 내집 마련을 위한 빌라도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손해 보고 싶지 않다면 5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빌라를 구입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2 원을 주고 매입한 빌라라면 최소한 2 0003,000 원이라도 오를 만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지금부터는 조금 렵지만 공시지가와 빌라 실거래가를 분석해 땅값이 오르는 지역과 빌라 가격이 상승하는 역을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공시지가는 땅의 값어치를 나타낸다. 인터넷 검색창에개별공시 지가 조회'라고 입력하면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공시가격 정보가 나온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나오먼 그곳을 클릭해 어가면 된다. 내가 알아보고 있는 빌라의 지번을 입력하면 1990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1년마다 제곱미터당 가격을 공시한다. 여기서 요한 것은 현재의 가격이 아니라 지난 10 안쪽의 가격 변화이다. 10 가격보다 현재 가격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10 가격보 현재 가격이 최소한 2 이상 올랐다면 역은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매년 공시지가가 계속 오르는 지역이며, 다른 지역보다 땅값의 상승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있다. 다음 그림을 보면 , , 이렇게 3개의 선이 있다. 번은 역세권 역의 토지 개별공시지가 가격 변화의 흐름이고, 번은 세권 지역, 당연히 번은 역세권 가격 변화가 꾸준 상승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급격한 가격 변화를 보이는 지역이다.

  여러분은 어떤 흐름을 나타내는 지역을 선택할 것인가? 당연히 번일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 변동이 가장 크게 타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개별공시지가의 흐름을 그래프로 나타내 보면 쉽게 땅값이 오르는 역을 찾을 있다. 별공시지가의 변화를 분석하여 땅값 상승 속도가 높은 지역을 골랐다면 이제 연립/다세대의 실거래가를 알아볼 차례다. 국토교통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가 연립/ 세대의 해당 지역 행정동을 검색하면 분기별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 검색할 있다. 검색한 결과를 매년 분기별로 분석하면 얼마나 가격이 올라가는지를 쉽게 있는데, 특히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를 살펴 봐야 한다. 빌라의 경우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그만큼 투자 가치가 높다고 보면 된다(팁을 하나 주자면 분기별 분석을 엑셀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편하다). 예를 들어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 서울 역세권의 경우는 4,000 이내, 수도권과 광역시의 경우 3,000만원이내, 나머지 지방도시의 경우 2,000만원 이내라면 실 수요자가 많은 지역이며, 전세물건을 찾기가 어려워 전세가격이 - 랐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런 지역은 전세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도 많아질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매매가가 올라간다. 정부기 관이 알려주는 정보를 분석 했다면 이제 현장에서 정보를 찾을 차례다. 먼저 지역 빌라 시세를 알아보려면 부동산 포털 이트에 검색해보거나 인터넷 검색창에 직접 지역명과〶〶 ' 등으로 검색해본다. 관련 정보가 나오면 지역 부동산에 전화를 걸자. ‘ -동산'이라고 입력하면 등록된 71久卜무소가 뜬다. 중개사무소에 전화해서 구에 20 정도 2개짜리를 구해 .”라고 하면 대략적인 금액을 있다. 부담 갖지 말고 일단 화해야 한다. 좋은 집을 얻기 위해서 잠깐의 수줍음과 망설임은 극복하자. 투자가치가 있는 빌라로 집을 마련하기 위한 좋은 방법을 소개한다. 강남 4(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재건축 수요가 풍부한 곳의 빌라를 찾아라.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기본적으로 전세가가 높다. 이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2015 현재, 강남의 아파트 전세물량을 찾기가 아주 어렵다. 상황 상황인지라 빌라 전세물량도 없다. 전문가들은 강남 4구의 재건 물량은 앞으로 10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재건축 이주 수요가 풍부한 곳은 전세가 상승과 더불어 매매가 역시 상승할 것이다. 이런 지역을 미리 선점해 들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마련을 위해 빌라를 선택했다면 이왕이면 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지역에 들어가야 마련과 함께 투자로 인한 자본이득(매매차익 또는 양도소득)까지 노릴 있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빌라로 집을 마련할 때도 교통환경은 중요하다. 특히 수도권은 역세권 반경 500미터 이내 지역을 골라 한다. 흔히역세권 빌라'라고 한다. ‘500미터'라는 기준은 걸어서 710 정도로 사람들이 가장 걷기 좋아하는 거리다. 교통환경 전철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대단하다. 서울의 경우 역세권에 위치한 모든 주택의 값어치가 상승하고 있다. 역세권으로 사람들이 몰려들 면서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 모든 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 빌라를 장만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이 디에 있는지, 거리는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걸어오는 길에 혐오시 등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지하철이 없는 지방도시의 버스노선이 중요하므로 버스노선이 다양한지, 노선이 어떻게 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세권과 버스노선 교통환경을 살펴 보았다면 재는 장까 지의 출퇴근 거리 소요시간 등을 확인한다. 빌라 구조도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조망권도 있어 마음에 든다고 덥석 계약하.. 나중에 피곤해진다. 좋은 빌라를 고를 현장답사틀 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직접 현장에 방문해서 직장과 출퇴근 소요시간등을 체크해야 한다. 맞벌이 부부라면 보통 남편은 자가용 으로 출퇴근하고, 아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 명이 동시에 만족하는 지역을 골라야 한다. 교통환경이 아무리 더라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집으로 오는 길에 유흥가, 크린 경매장, 경륜장, 모텔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과정 역시 아파트와 같다. 기준에 맞는 빌라 리스트를 만들 . 구입까지는 많은지역과 빌라를 보게 되는데, 좋은 빌라를 35 정도로 압축하여 리스트를 작성하면 빌라별 장단점을 확연하게 있다. 여기에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현황, 자녀의 통학문제, 출퇴근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막연히 머릿속으로만 각하는 것보다 훨씬 명확하게 비교할 있다. 처음부터 철저하게 리스트를 만들어 최적의 조합을 이끌어내는 것이 좋다. 내부 체크리 스트도 만들자. 최근에는 건축자재 등이 좋아져서 구조부터 시작해 내부 인테리어까지 짓지만 그래도 꼼꼼히 펴봐야 한다. 오래된 빌라의 경우라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치근 차근 구석구석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빌라 내부 리스트를 들어 놓았다면 앞의 외부 리스트와 함께 정리해둔다. 정리하자면 먼저 가격이 올라갈 만한 좋은 입지를 가진 지역을 선택하고 그 지역의 교통환경이나 교육환경, 생활환경등을 고려하고, 직장과의 출퇴근 거리, 자녀가 있다면 학교 . 학원과의 거리 등을 체크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현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빌라 고른다.

 

빌라 내부 체크리스트

 

구조

먼저 빌라 구조를 확인한다. 빌라도 요즘은 3베이, 4베이가 다오 있다. 2010 이전에는 안방과 거실만 남향인 2베이가 많았지만, 요즘은 아파트처럼 전면에 2, 거실 1 등을 배치하는 3베이, 4베이도 있다. 전체 구조는 당연히 사각형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중문

 일단 현판뜬을 열고 들어가면 증문이 있는지부터 확인한다. 중문 있으면 소음차단율과 난방효율에 효과적이고, 프라이버시와도 연관된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면 계단을 -용하는데 현관문이 열릴 바로 거실이 노출된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중문이 있으면 주거생활의 질이 높아지며, 안으로 들어 오는 먼지 냄새를 차단할 있다.

 

 그다음에는 창을 확인한다. 거실이나 방의 창이 어느 방향인시뷰 점검하고, 막힌 곳은 없는지, 채광이 좋은지를 살펴본다. 특히 냄새 연기가 많은 주방이나 화장실에 창문이 있으면 좋다. 남향에 처해 햇빛이 들어오는지, 건물의 그늘에 가리지는 않는지도 확인한다. 남향이 아니더라도 맞벌이 신혼부부라면 동향도 괜찮 은테, 시간 동안에는 기거하지 않고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하루 빨리 시작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녀가 어리다면 오후 늦게까지 해가 들어오는 남서 향이 장점일 있다. 서쪽 해는 적외선을 많이 뿜어 자라는 아이들의 성장발육 유익 하다고 한다.

 

주방

 주부들을 위해 주방을 살펴보자. 주방을 때는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를 먼저 봐야 한다. 대부분의 빌라는 아파트와 달리 냉장고 치를 따로 잡아 놓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사 오기 전에 주방 동선 냉장고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김치냉장고를 일반 냉장고와 같이 놓을 있는 구조면 금상첨화다. 부엌 동선과 편리성이 많이 좋아진다. 냉장고 옆에 개수대가 위치하고 있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서 각종 요리 재료를 꺼내 바로 조리 준비를 있는 동선이 만들어지 된다.

주방이 좁다면 수납장도 고려해야 한다. 요즘 신축빌라는 수닙' 있어 편리하지만 오래된 빌라는 수납장이 없어 따로 마련해야 하는 우가 많다.

 

거실

 주방을 보았다면 주방과 같이 붙어 있는 거실을 살펴보자. 2005 이후에 건축한 빌라는 대부분 거실 발코니를 확장한 경우가 . 거실에는 소파 기존 가구를 놓을 있는 공간이 충분한지 확인한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은 빌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분 평형을 찾지만 서울은 작은 평형이기 때문에 간혹 소파를 놓을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생활패턴과 취미 등을 고려 하여 거실 꾸미 들어 가야 한다.

 

세시, 결로

 발코니 확장을 거실인 경우 새시를 봐야 한다. 단열창(유리 면으로 되어 있는 이중창)인지, 시와 거실 사이에 결로 상은 없는지, 벽지 색깔이 변했는지 등을 확인한다. 결로는 집의 . 외부 온도 차에 의해 공기 중의 수분이 차가워진 벽이나 유리에 응결되어 이슬이 맺히는 현상으로 단열이 잘못되었 거나 환기의 부재로 일어난다. 곰팡이가 번식해서 기관지 등에 향을 끼친다. 걸로7F 생기면 바로 세시 벽지 색깔이 변하기 때문 , 부분만 살펴봐도 결로인지 아닌지 있다. 결로가 있는 빌라는 되도록 피하자. 단열재를 안 좋은 자재로 건축했거나 시공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하자가 있는 빌라로 보면 된다.

 

안방과 외의

 방의 문틀이 뒤틀어져 있는지 문을 열고 닫아보면 있다. 방의 경우 드레스룸이 있다면 시공 상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옷을 충분히 놓을 있는 공간이 있는지, 서랍장 등이 충분한지도 살펴 본다.

 

욕실

 방을 보았다면 그다음엔 욕실이다. 요즘 신축빌라는 모두 식수로 연결되어 있어 수압이 일정하다. 상수도에서 연결된 수도배관이 물의 최상층으로 올라가 아래로 내려오면서 각층에 공급하는 방식 이다. 그러나 오래된 빌라의 경우 물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 보내는 방식이 많은데 수압이 일정하지 않아 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다. 욕실을 때는 샤워공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요즘은 욕조를 치하지 않고 샤워공간을 넓게 쓰는 편이다. 욕실에 창문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한다. 창문이 없으면 환기가 되지 않아 항상 습기를 머금고 있어 위생이나 환경에 좋지 않다. 욕실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면 하수구 배관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하수구 모든 배수관에 위생트랩을 설치해야 하는데, 양심 없는 건축업자들이 건축비를 절감하기 위해 직결관을 久卜昏 것이다. 냄새뿐만 아니라 배관을 통해 흐르는 물소리도 크게 들린다

 

발코니와 보일러

 발코니를 확인할 때는 반드시 보일러를 뵈야 한다. 보일러를 때는 정면이나 옆면에 붙어 있는 제작년도를 확인한다. 오래된 라의 경우 보일러가 10 이상 되었다면 손실이 많아 난방비가 많이 나온다. 보일러를 교체해야 시기가 왔다는 뜻이다. 또한 오래된 빌라는 발코니 확장을 경우가 많아 발코니 용용도도 생각해야 한다. 화단으로 꾸밀 것인지, 창고로 활용할 인지 결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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