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쟁이를 위한 부자 시스템 구축법

 

예전에 지인 명이 내게 이런 말을 했다. 인간의 수명이 90년이라고 가정한다면, 초반 30년은 배우고 중반 30년은 돈을 벌고 후반 30년은 벌어 놓은 돈으로 살아가는 나는 말에 깊이 공감했다. 그래서 30대에 들어선 이후부터는 노후 30년을 살아가는 필요하다 싶은 금액의 돈을 벌기 위해 60세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고민 끝에 얻은 방법은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투자를 시작하면서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꿔야 한다는 알게 되었다. 그래서 투자 원칙을 가지고 열심히 사투했다. 나와 같은 걱정과 고민으로 밤을 지새울 월급쟁이들을 위해 내가 투자했던 방식 과정 들을 장에서 공개하고자 한다.

 


투자 초기 , 나는 가장 먼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얼마의 돈이 필요할지 생각했다. 이두- 생각해도 최소 30 이상은 있어야 할것 같았다. 목표는 분명해졌지만 어떻게 이를 달성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을 거듭해도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았다. 당시 나와 아내의 급을 모두 합치면 330 원가량이었는데 , 여기서 생활비 200 원을 빼고 나면 매월 1 30 원이었다. 거기에 보너스 등을 합친다고 해도 1 2 ,000 원을 모으기도 힘들 것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10년을 모은다 해도 고작 2 원이다. 시절 서울 소재 30평대 아파트가 5 정도 였으니 10년을 모아도 울의 아파트 전세금도 마련하기 힘들 였다 기적인 투자 계획이 필요했다. 월급쟁이도 부자가 있는 방법 말이다. 나는 수많은 재테크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며 고민 끝에 나름 시스템을 만들어갔다. 결국, 경제적 자유를 위해부동산 100 으기' 프로젝트를 세우고, 다음과 같은 시스템을 마련했다

마치 적금을 넣듯 매년 부동산을 매입하기 시작해서 100채의 부동산 갖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부동산 가격이 1채당 1,000 원만 올라 10 원의 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많은 이들의 편견과 달리 동산 투자 역시 소액으로도 가능하고. 주식이나 적금과 달리 가격 상승 폭이 크기 때문에 시도해볼 만한 전략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세금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이는 투자를 하면서 많이 해소됐다. 투자 부동산의 전세금이 오르면서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채당 수익이 돌아왔다.

 

1단계 흑자구조 만들기

 

수많은 재테크 책의 투자 고수들의 경험담을 읽을 , 강연을 통해 만난 전문가들의 무용담을 들을 , 나도 금방 부자가 라는 꿈에 부풀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본격적으로 투자에 뛰어들었을 좋은 수익을 가져올 투자처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이 거니와 물건을 온전히 것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각종 난처 문제들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많이 배우고 알아야 하며, 어느 정도의 경험이 쌓여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다.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가장 어려 웠던 점은 가지고 있는 워낙 적었기 때문에 건의 투자를 하고 나면 더이상 투자할 돈을 마련할 없다는 것이었다. 투자 고수들의 경우에는 투자를 하고 난 뒤에도 오히려 돈이 남는 우피 투자도 가능했지만 나는 도무지 그렇게 할수가 없었다.

 

월급쟁이로서 소득을 크게 늘리는 것이 불가능했던 내가 선택한 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이었다. 지출을 줄이고 당시 월급의 50-70% 이상을 적금한 결과 1년에 2 ,000 원의 투자비를 마련할 었다. 지출을 줄여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돈으로 1년에 채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 당시 내가 전략이었다. 그리고 전략은 지금 까지 유지 있다.

 

2단계 수익형부동산 투자하기

 

아내 나는 맞벌이를 했지만 사실 박봉이 었다. 그랬음에도 어리석게 월급 외의 소득을 가질 있다는 생각을 번도 해보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투자를 공부하면서 월급 에도 수익을 창출할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알게 되었고, 그중에 월세를 통해 소득을 늘릴 있는 전략을 택하게 었다.

초기에 투자한 부동산 대부분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내게 월세를 당시 나의 원칙은 대출을 제외하고 12% 수익률이 보장되는 부동산을 찾는 것이었다. 상가는 공실일 대출이자 관리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을 중심 으로 접근했다. 그렇게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인 뒤에는 상가 투자를 시작 했다 이를 통해 월세 500 이상의 수익이 창출되자 이상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 월급을 적금하는 시스템은 필요 없게 되었다. 대신 그동안 고생해온 아내의 헌신에 보딥하기 위해 많은 생활비를 지원했고, 윳돈으로 1년에 번씩 가족 여행을 다녀올 있게 되었다.

 

3단계 시세차익형 부동산 투자하기

 

월급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인한 수익으로 어느 정도 수입이 많아 지자, 월급 전부를 생활비로 쓰기 시작했다. 평소 월급이 적다고만 생각했는데 모으지 않고 전부를 있게 되니 생활비로는 충분했다. 나머지 월세 수입은 모두 부동산에 재투자했다 수익형 부동산을 갖게 되면서 월급 이상의 월세를 받는 현금흐름 발생했다는 점은 감사한 일이었지만 처음 내가 가진 목표 30 원을 모으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알았다. 이는 내게 다른 고민이 되었 . 워낙 소액으로 하는 투자였기에 모이는 돈의 양이 많지 않았던 이다. 따라서 시세차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다. 임대 수익률은 낮지 한번 시세가 상승하게 되면 아파트의 경우 년치의 월세를 상회하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내가 마련한시세차 부동산들이 종종 그러 기쁨을 내게 안겨주었다.

 

4단계 시스템 확징하기

 

앞서 소개한 계획 따라 나는 부동산을 매입해나갔다. 부동산에 투자 하는 사람들은 물건을 팔고 사고를 반복해서 수익 얻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부동산을 매수하고 매도해서 종잣돈을 불리는 전략은 성장에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1 1 =2, 2+2=4, 4+4=8, 8+8=16 같이 이러한 식으로 투자한 물건은 100% 수익을 얻을 있다. 하지만 전략으로 부자가 되려면 부동산 가격이 계속 오르는 행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한다고 10 연속 상대방을 있을? 물론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 확률은 매우 박하다. 만약 앞의 공식 마지막16'이라는 결과를 얻는 것에 실패한다면 단번에 무너 수도 있다.

그래서 나는 한번 매입한 부동산은 팔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월급을 통해 생활비가 마련되고 월세를 통해 투자금이 생기며 전세 상승으로 인해 추가 투자금까지 생기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굳이 부동산을 매도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앞서 소개 너바나의 시스템에서처럼 부동산을 100 정도 소유하게 되면, 세금 상승이나 월세 수익으로 자연스럽 시스템은 더욱 공고히 굳혀 것이다. 정도의 시스템을 갖게 되면 부동산 투자도 하나의 사업이 되는 것이다

다음부터 언급할 사례 들은 투자 초보시 절부터 최근까지 내가 투자 물건들에 관한 것들이다. 부동산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이해 있도록 가급적 내용을 골랐다. 소개하는 내용 모르는 용어가 많다면 투자에 관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다만 너바나라는 월급쟁이가 어떤 방식으로 수익형 부동산과 시세차익형 부동산 등을 입해 시스템을 마련해나갔는지 참고한 지신만의 투자 계획을 세워 보길 바란다.

 

# 500 원으로 시작한 지방 부동산 투자[천안 25 아파트]

 

투자 공부를 시작한 후부터 1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경제신문을 읽었다. 자연스럽 부동산 투자가 다른 투자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깨달았다. 부동산 관련 서적도 50 이상 읽었다. 처음에 가졌던 음표가 느낌표로 변하는 과정 었다. 그러나 당장 디에 투자해야 갈피를 잡을 없었다. 2007 당시 해도 투자 선호도가 가장 지역은버블세븐'이라 불렸던 강남과 목동, 분당, 수지 등이었다 지금 와서 보니 당시 지역에 들어가는 최악의 투자였는데, 그때 언론들은 연일 유망한 투자처 들을 소개 했다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이었다. 당시 내가 모았던 1,000 도의 투자금으로는 림도 없을 정도로 지역 아파트들의 가격이 장히 비쌌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 회사 직원들 몇몇과 커피를 지며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중 명이 당시 직장이 있뎐 천안의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 매매가가 7,000 원인데 전세가 6,000 원이라 어쩐지 계약하기 불안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흥미 로운 얘기였다. 말이 사실이라면 단돈 1,000 원으로 1채를 련할 있다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나는 지역에 오래 거주해온 지인에게 물었다. 그는 오래전부텨 아파트의 전세가와 매매가가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세 정보를 살펴보니 2 전에는 아파트의 매매가가 5,500 전세가는 4,500 원으로 기쟤되어 있었다. 만약 2 전에 투자했다면 1 ,500 원의 시세차익을 얻을 있었던 것이다. 갑자기 가슴이 시작했다. 시절 내가 거래히. 서울의 저축은행 이자율이 7%였는데, 여기에 투자하면 은행 적금 수익률과는 비교도 정도의 타운 수익 얻을 있을 같았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 라면, 나는 당장 투자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의 나는 투자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주저했다. 고민 끝에 당시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 가장 저명하다는 전문가에게 정성들 메일을 써서 보냈다. 간절한 마음을 느꼈는지 답변이 왔다. 그러나 내가 했던 내용과는 달랐다

 

“사지 마세요. 지방 부동산은 원래 오르지 않습니다.”

 

나는 실망했다. 과거 2 동안은 가격이 올랐다고 해도 향후 2년은 어떻게 될지 이무도 모르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투자한 차이나펀드에서 50% 손실을 상황이었고, 가진 돈도 얼마 없는데다 태어날 아기가 있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른 지역을 조사해보기로 했다. 우선 회사 근처 아는 천안과 그때 내가 살고 있던 굉명을 중심으로 임장을 다녔다. 6개월 정도 돌아다녔던 현장을 발로 뛰다 보니 어느 지역의 어떤 물건이 저렴한지 피부로알 있게 되었다. 그렇게 6개월 만에 나는 아내 명의로 처음 집을 쟝만했 . 번째 집을 마련하고 나니 그다음은 렵지 않았다. 가진 돈과 이너스 통장을 이용해 추가로 개월 사이에 6채의 집을 매입했다. 매입 물건 하나가 천안 주공 7단지였다. 물건을 선택한 이유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당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2,000 원이었는데 , 주공 아파트에는 1,500 원가량의 기본 융자 라는 있었다. 기본 융지를 .빼면 500 원으로 집을 1 장만할 있었던 것이 같다

 

임장을 통해 배우다.

 

렇게 실제 투자를 이후 부동산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완전히 라졌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소개되는 매물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 실체 투자 대상으로 삼기 작한 것이다. 천안 아파트를 매입 후에도 계속해서 주변 지역을 살폈다. 임장을 통해 투자 후보지를 많이 물색하다 보니 매물에 대한 이해도 훨씬 쉬웠다. 물건의 가격을 보면 급매로 나온 것인지 일반 시세로 나온 것인지 바로 있었다. 언제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 부동산 매입에 가장 좋은 시기는 1년에 번이다. 여름철 가장 무더울 때와 장마철, 그리고 겨울 크리스마스 때부터 음력 전까지다. 이때 부동산을 매입하면 가장 하게 구할 있다.

 

내가 투자한 천안 주공 7단지도 일반 세가 8 ,500 원이었는데 여름 장마철이라 급매로 8,000 원에 나온 것이었다. 그래서 가격에 다른 물건이 나오면 50 원이 라도 깎으려고 노력하면서 하나둘씩 매입해 갔다.

 

그렇게 투자한 결과 다음과 같은 수익을 얻게 었다. 당시 500 들여 매입한 8,000 원짜리 아파트는 현재 매매가가 1 5,000 원이고, 전세가는 1 2,000 원이 됐다. 사이 전세로만4,00() 수익을 얻었으니 수익률로 따지면, 800% 수익률인 셈이다. 아마 아파트를 매도한다면 수익을 얻을 있을 것이다. 천안 아파트 투자를 작으로 나는 름과 겨울철마다 급매 물건 나왔을 300만~1,000 정도를 들여서 물건을 계속 매입했고, 보너스가 나오거나 전세금으로 투자금이 회수될 지역에서만 16채의 물건을 매입 했다.

 

지방 부동산 괜찮을까?

 

많은 사람들이 내게 지방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사실 이에 대한 대답은 시기다 물건에 따라 달라진다. 지금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긴 하다. 그러나 안이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분명 지방에도 매력 투자처 있다는 것이다. 많은 투자지들이 수도권 부동산으로 려갈 지빙쩨서 좋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실제 2010년에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중할 나는 역으로 수도권 부동산 에서 좋은 물건들을 찾아냈다 지방 부동산 투자에도 장점과 단점 있다. 장점 라면,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수도권 부동산 투자와 비교할 수익 률도 높은 편이다. 다만 투자자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을 경우 거리가 멀어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다 시실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린다. 가장 이유로 지방 인구의 감소를 꼽는다. 수도권의 인구가 점차 늘고 있는 반해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지방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광역시나 도에서 중심이 되는 도시가 있다. 이런 도시들의 경우 외곽 주변 도시 인구들의 유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어날 확률이 높다. 기업의 이주 같은 사업 장의 이동이나 공장 증설에 따라 인구가 늘어 나는 곳도 있다. 그런 지역의 경우 부동산 물건의 매매가는 오르지 아도 전세나 월세 수요가 많으므로 임대가가 오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따라 결국 매매가도 동반 상승하게 마련이다 지방에 임장을 다녀온 지인의 말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 32평의 전세 가자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와 비슷한데도 전세 매물이 없다고 한다 특히 고연봉을 주는 대기업 위치한 역이나 향후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만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 있는 역은 유심히 살펴 필요가 . 그리고 지역의 물건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 있는 것이 있다 , 주저 하지 말고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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