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역세권 집중 아파트

언제나 매력적인 서울 역세권 아파트

 

서울에서 역세권은 최고 입지로 치는데요. 인구 1,000만이 사는 서울에서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하다 보니 역세권에 대한 중요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역세권의 가치를 얘기할 때면 응당 서울이나 서울로 출퇴근이 편한 수도권의 역세권 아파트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상권이나 인프라가 잘 형성돼 있다보니 수도권보다 편의시설이 적은 지방일수록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덕분입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노선이 적은 지방의 '역세권' 아파트일수록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역세권 아파트는 다른 단지보다 매매가도 높은 수준입니다.

 

KB부동산 시세정보에 따르면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아파트는 면적당(1) 매매평균가가 597만원이다.

범어역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보다 100만원 가까이 아파트 가격이 높습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도보로 10분 거리 아파트는 면적당(1) 매매평균가 360만원을 기록했으나 도보 20분거리인 아파트는 280만원대 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은 역 중심으로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지하철과 연계되는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역세권에 위치한 지방 신규분양단지에도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는 10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286 일원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같은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1257 일원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 사이에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는 11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855-2번지 일대에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부산 지하철 3·4호선 환승역 미남역과 가까이에 단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역세권 매매와 분양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상권의 움직임도 역세권 중심으로 흐르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부산에서 최고 입지는 어디?

여기서 드는 궁금증이 하나 있습니다. ‘부산 역세권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 입니다. 최근 부산 부동산시장은 오히려 서울보다 뜨거웠죠. 하지만 부산 부동산을 이끈 것은 역세권보다는 바다 조망권이 더 컸다고 보는데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등 동부해안 지역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들이 대표적이죠.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들의 전용면적 847억원을 찍은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산 부동산의 입지를 얘기할 때 역세권보다는 동부해안 지역을 으뜸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산 역세권의 가치는 어떨까?

그럼 부산 역세권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조사를 해보니 부산 지하철을 따라 전용면적 84아파트의 매매가격이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주로 신축 역세권 아파트로 5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1호선을 따라 구서 SK(5.2), 래미안 장전(6.4), 명륜2차 아이파크(5.2) 사직롯데캐슬 더클래식(6) 등이 있고요. 부산 2호선을 따라서도 e편한세상 화명힐스 (5.5), 대연롯데캐슬 (5.6), 해운대 힐스테이트 위브(6) 등이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지역 집값을 리딩하는 역세권 아파트

현재 부산 아파트 매매가 평균이 3억 초반이니 부산 역시 역세권 아파트가 주변 집값을 리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114 REPS에 따르면 부산시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은 31,274만원입니다. 수영구가 44,907만원, 해운대구가 43,173만원, 연제구가 36,143만원, 동래구가 36,128만원, 남구 35,274만원, 금정구가 35,142만원을 보이는데요. 평균 시세로 단순 비교했을 때 부산 역세권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알 수 있습니다.

 

동부산에 불고 있는 ‘5억론

이처럼 부산 역세권 신축 아파트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매입을 검토하는 실수요자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역세권 집값이 내려가기보단 현상을 유지하거나 오름세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최근 동부산에 불고 있는 ‘5억론과 맥을 같이 하는데요. 이미 동부해안 지역 전용면적 84의 아파트가 7억원을 넘었고 알짜 역세권 아파트 역시 5~6억원을 넘은 상태에서 앞으로 입주 물량에 대한 선호도나 수요가 뒷받침되는 만큼 동부산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의 오름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죠.

 

시세차익 기대할 수 있는 부산 역세권 신규 분양 아파트

이런 맥락에서 롯데건설 등이 부산에서 새로 분양에 나서는 역세권 입지 아파트들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아직 새로 선보이는 역세권 아파트의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있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분석합니다. 아울러 다음달 전매제한이 시행되기 전 분양하는 아파트의 시세차익까지 감안한다면 이들 분양 물량에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될 수 있습니다. 어떤 물량이 있냐고요? 부산에서 선보이는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 11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연산 롯데캐슬 골드포레가 있습니다. 부산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이 도보권에 있는데요. 원래 연산동 일대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부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 지역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 외에도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면 아이파크도 지난 3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섰습니다. 부산지하철 34호선 미남역세권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의 컨소시엄과 대림산업이 각각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분양할 예정이고요.

 

지하철역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 지하철이나 전철을 이용해서 출퇴근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아서, 역세권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역사 주변에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상권이 발달하는 게 보통인데요. 상권이 발달하면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좋아집니다. 이런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지하철이나 전철 노선이 발달된 수도권에 집중됐는데요. 최근에는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에도 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면 아이파크 인근 전포역 전경

전포역 전경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하는 서면 아이파크는 부산지하철2호선 전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144세대 중에서 일반분양 세대수는 1225세대나 됩니다.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서면생활권에 들어서는 대단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입니다.

 

기사를 통해서 서면 아이파크의 역세권 가치가 조명되고 있는데요. 지방 역세권 아파트의 몸값이 높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사에 수록된 대구의 사례를 보면 대구에서 역세권 단지와 비역세권 단지는 제곱미터당 100~280원이나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지방은 역을 중심으로 해서 각종 문화시설과 쇼핑시설 등이 연계되는 경향이 커서 역세권 단지의 가치는 더욱 크다는 설명을 곁들이고 있습니다.

풍부한 인프라 갖춘 서면 생활권에 들어서는 2144세대 대단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서면 아이파크 현장 주변을 둘러보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 시설들이 많다는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단지의 큰 장점 중 하나인데요. 전포역, 서면역, 국민체육시설, 황령산 레포츠센터 등 교통시설과 여가시설이 풍부합니다. 자녀들 교육을 위한 초,,고교 등 각급학교들도 단지 인근에 많습니다.

 

서면 아이파크 현장은 부산 지하철2호선 전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느긋하게 걸어서 10분 정도면 됩니다. 현장은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굉장히 크고 넓습니다. 현장에서는 서면생활권의 아름다운 전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포역과 문현단지 사이에 홈플러스, CGV 등이 있고 문현단지 옆 동천에는 조깅코스가 잘 꾸며져 있습니다.

 

부전역 인근에 전통 재래시장 부전마켓타운이 있고요. 서면의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NC백화점 등도 가까이에 있습니다.

 

서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10월 오픈할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위치합니다.

 

집값 반란 일으킨 동부산 신축 역세권 아파트

동부산 일대 신축 역세권 아파트에서 국민 평형의 집값 반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규제가 적용됐음에도 각종 개발호재와 공급 부족 등으로 동부산 일부 역세권 아파트들이 고공행진을 이어온 것인데요. 마지막으로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시죠.

 

혹자의 경우 부산 역세권 가치를 수도권보다 평가절하하기도 하지만 부산 역시 역세권 입지는 인근에 상권과 인프라 형성이 잘 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이 선호합니다. 부산 지역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가 높다는 것만 봐도 능히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동부산 역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해 봅니다.”

+ Recent posts